오늘

수염에서 알게된커피우유씨.
대화를 나누던중 글을쓰고있다는그는 옷을 좋아한다
그는 글과옷 외에는 별로관심이없었다고한다.
나는 옷.인테리어,아트. 등여러가지로 관심이많아
신기하다는 질문을하자
그분은 고등학교때 좋아하는여자아이가 스타일좋은남자를
좋아해 처음 옷에관심을가지고 그다음은그 여자와는 상관없이
관심을 가지게 됬다고 한다.
모랄까..몬가 귀엽고 순수해서 기억에남는대화이다.

오늘 광화문 교보문고를갔다.
3시간이나 시간가는줄모르고 책을보고있었다
그리고 나서 회원카드를 만들어야지 라는생각에
카운터로갔다. 그랬더니 3년전 이미가입이되있다고..
생각해보니 3년전 교보문고에 살았지 아마  라는생각에 껄껄 거리며 오늘산 책들을
적립하고 나왓다.

그리고 나의 글에 대한 대답인지 모르지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