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하는 사람으로서의 나는 네 번 괴로워하는 셈이다.
질투하기 때문에 괴로워하며, 질투한다는 사실에 대해 자신을 비난하기 때문에 괴로워하며,
내 질투가 그 사람을 아프게 할까봐 괴로워하며, 통속적인 것의 노예가 된 자신에 대해 또 괴로워한다.
나는 자신이 배타적인, 공격적인,미치광이 같은, 상투적인 사람이라는 데 괴로워하는 것이다.
-
엄마는 늘 그렇게 말했다 ." 슬픈 일이 있더라도 걱정하지말아. 금방 다잊어버리게 되어먹은 게 바로 인간들이니까"